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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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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ony | 2009/12/21 12:44 | 트랙백 | 덧글(22)

기억력


여담이지만 저는 기억력이 굉장히 좋습니다. 아직까지도 제가 일프 초보 시절때 드래곤 월드에서 읽은 것들이 기억이 나고, 또 그때 상황도 기억이 나고, 더 나아가 5살때 일들도 간간히 기억이 날 정도로 기억력 하나는 어렸을때부터 굉장히 좋았다고 칭찬을 받곤 했네요.

근데 단점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들과, 정말 잊고 싶은 기억들도 고스란히 제 뇌에 남아서 간혹 꿈에서 저를 괴롭히곤 한다는거에요. 분명 세상 모든 사람들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들, 정말 잊고 싶은 일들이 있을거에요. 쿨하게 '뭐, 지나간 일인데.' 라고 넘어가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저는 성격상 저런 일들이 쉽게 잊혀지지 않더라구요. 또, 제가 잘못을 저지른 일이나, 후회를 한 일들은 몇년이 지난 지금도 죄책감이 느껴질 정도라..

간혹 이런 좋은 기억력이 짜증이 날때가 있네요. 얼마전처럼. 또 지랄맞게도 이런 기억력이 공부에는 발휘되지 않는다는 거에요. ㅋㅋㅋ 아, 기분 꿀꿀하넹.

by Tony | 2009/11/07 23:54 | Blah Blah Blah | 트랙백 | 덧글(1)

오늘 잠은 다 잤다..




....아아...

by Tony | 2009/11/07 12:57 | Blah Blah Blah | 트랙백 | 덧글(4)

2009년 월드 시리즈 감상평


자, 지금 막 월드 시리즈가 끝났습니다. 우선 포스팅을 하기 전에 저는 솔직히 야구의 야자도 잘 모릅니다. 근래 야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건 역시 아버지와 함께 WBC를 함께 시청하면서 인 것 같고, 그 전에 제가 파프 유저라 일본 야구에는 간간히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라고 쓰고 그냥 파프만 열라게 -_-;;) 아, 야구에 관심은 없지만 제가 시뮬레이션 게임을 좋아해서 모굴도 돌린지 3년 됬네요. (마찬가지로 농구에도 크게 관심은 없는데 DDSPB 를 즐겨합니다. [..먼산])

근데 마침 월드 시리즈를 전 경기 생중계 해주길래 찬호형님의 활약을 눈으로 지켜보고 싶어서 봤지요. 마침 다저스전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게 너무 컸습니다. 하필이면 당일날 Premios de MTV (라틴 MTV 수상) 날이여서 활약을 제대로 보진 못했지만요. (찬호형님이 솔직히 나올것이라고 생각도 못했고 -_-;)

제가 야구를 이렇게 열심히 본건 WBC 이후 처음인 것 같네요. 아니, 사실 여기에 살다보니 야구에 크게 관심도 없었고 (..) 어쨌거나 그러다보니 보게 됬어요. 저는 양키스까도 아니고, 사실 모굴에서 양키스가지고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양키스에 좋은 감정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찬호형님이 반지 한번 껴보셨으면 하는 바램에 필리스를 응원하면서 보게되었습니다.


야구를 발로 보는 놈의 캐허접한 감상평이니 이해바랍니다.. (...) 관점은 필리스구요.

 

1차전 : 역시 클리프 리의 활약이 너무나도 돋보였습니다. 찬호형님 기다리려고 봤더니 리선생이 완투를 하더군요 -_-; 리선생은 이날 기록을 하나 세웠죠. 월드 시리즈 개막전에서 볼넷 하나 없이 삼진 10개를 잡은 투수는 리선생이 처음이라고 들었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필리스는 출발이 굉장히 좋았고, 양키즈 팬들은 엠팍에서도 그러했고 해외에서도 그러했고 '아..십라 필리스 장난아니네 우리 GG다 십라' 라며 좌절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하워드..아니 하풍기 이자식은 문제가 없었으나...

 

2차전 : 외계인 페드로 마르티네즈는 홈런 두방에 작살나버렸습니다. 캐사기 미친 활약을 보여준 외계인의 천적인 마츠이는 이날 6회에 홈런 때리면서 페드로 마르티네즈의 천적 모습을 일찌감치 보여줬지요. 버넷도 이날 삼진은 굉장히 잘잡더군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찬호형님을 볼 수 있었으나 포사다한테 안타 맞으면서 결국 점수 내주셨죠. ㅠㅠ 1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되었죠 아마 ?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아무튼 결국 끝판왕 리베라옹의 활약으로 필리스 GG.

 

3차전 : 아니 일찌감치 3-0으로 잘나가나 싶었더만.. 4회부터 꾸준하게 점수를 내주기 시작하면서 결국 좆망해버렸습니다. 심지어 잉여였던 스위셔한테도 홈런을 쳐맞고, 마츠이는 2일 연속 홈런을 치더군요. 이날 비오는 바람에 크리스쳔 글도 쓸 수 있었습니다. (...) 1,2차전에서 리선생과 외계인한테 번갈아 돌림빵당하던 A-로드도 홈런을 치면서 부활을 예고한 반면, 하워드가 점점 병신이 되어가기 시작했죠. (...) 이때부터 필라델피아가 홈에서 패하는 바람에 서서히 어려워진다는 전망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4차전 : 리..릿지 이 갯....... 아오 진짜 이 릿지 개새...

 

5차전 : 이것도 은근히 불한했습니다. 8-2에서 따라잡히나 싶었거든요. 왜 메뉴얼 감독은 솔직히 야구를 발로보는 저도 좀 이해가 안가는 구석이 있었습니다. 클리프 리를 궂이 8회까지 꾸준하게 등판시켜야 했을까요. 차라리 8회부터 찬호형님 넣었으면 실점까진 안나왔을텐데 말입니다. 아쉬웠습니다. 매드슨도 나와서 아놔 초반부터 불을 질러서 불안불안 했는데 그래도 더블 플레이에 삼진 잡아서 희망을 걸었습니다. 희망을 걸었는데...

 

6차전 : 마츠이.......



그래도 재밌게 봤습니다. 사실 야구엔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내년에는 찬호형님이 가는 팀(혹은 필리스에 잔류한다고 하고)을 제대로 한번 응원할까봐요. 아무튼 양키스는 9년만에 우승이라는데, 5차전부터 ESPN이 설레발을 치면서 김병현 선수가 홈런 맞은 모습을 수십번 봤습니다. (...) 하이라이트로 계속 보여주더군요. 양키스 팬분들 축하드리고, 찬호형님은 그래도 필라델피아 불펜진, 아니 하멜스같은 선발애들보다 더 안심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론 내년에도 선발을 고집하시지 않으실까 싶지만, 불펜이라면 찬호형님을 노리는 팀들은 많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내년에도 선발이 아니시더라도 (팬으로썬 아쉽지만) 자신의 역할의 최선을 다해주셔서 팬들을 기쁘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S - 너진짜릿지시발아 이따구로야구할꺼냐??...패러디 글이라도 쓰고 싶군요. (...)

by Tony | 2009/11/05 14:21 | Sports | 트랙백 | 덧글(2)

아 십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근히 웃기다 이거 ㅋㅋㅋㅋㅋㅋㅋ

한번 츤데레 여친 사귀고 프네여. 흐흫ㅎ

by Tony | 2009/11/05 11:28 | Blah Blah Blah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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